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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더샵 포레스트 11단지와 12단지의 사전점검이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녀오 후기를 공유합니다. 역시 브랜드 네임만큼 입주민을 위한 공간과 상당히 고급스러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인상깊네요.
키즈풀과 복층 북카페
더샵 포레스트 12단지 입구에 위치한 키즈풀과 복층 북카페 입니다. 타 아파트는 키즈풀은 알록달록 타일과 기구들로 여름 한철에만 이용하고 방치되는데요 더샵 포레스트는 벽천분스를 추가하고, 석재마감으로 변경하여 사계절 운치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북카페이 입니다. 생각보다 그 규모가 상당하여 마치 하나의 개인사업자가 들어와서 하는 느낌입니다. 북카페는 복층으로 1층과 2층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이 놀이터
위치는 북카페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터팬이 네버랜드로 떠날때 타고가던 배가 보이네요. 11단지는 어린왕자, 12단지는 피터팬 놀이터의 컨셉입니다.
맘스 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앞에는 맘스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내부에 미세먼지 전광판이 있고 간단한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폴딩도어를 활짝열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고,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무더운날 이곳에서 시원하게 아이들 하원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석가산과 티하우스
조경의 규모가 상당합니다. 모든 뷰에서 석가산을 바라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기존보다 규모가 2~3배이상 커졌지만 오히려 더 공간 활용을 잘했습니다. 보통은 가격이 저렴한 잔디로 마감을 마무리하는데, 구석구석 다양한 화초들을 배치하였습니다. 11단지는 전통적인 석가산이고 12단지는 모던한 요소가 가미된 석가산입니다. 맘스 스테이션에 설치된 미세먼지 센서에서 높은수치를 감지하면, 석가산에서 미스트 기계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티하우스
티하우스에서 석가산과 일몰을 바라보며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마감과 인테리어가 훌륭합니다.
풍낭숲
'풍낭' 은 팽나무를 칭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제주도산 팽나무는 수관이 넓게 퍼지기때문에,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포스코 조경팀장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방문하여 특별히 골라왔다고 합니다. 역시 더샵하면 조경, 조경하면 더샵입니다.
라운지
단지 끝에 위치한 라운지 입니다. 12단지는 태봉산 등산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안전펜스 옆에는 입주민만 출입이 가능한 문이 있습니다.
더샵 페르마타
독서실 앞 정원 더샵 페르마타 입니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유리너머로 보이는 미니 정원이 있습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답게 철로 만들어진 대형 화분이 있습니다.
둘레길
이제는 빠질 수 없는 둘레길, 단지 전체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 입니다. 11단지와 12단지 모두 3면이 산으로 둘러있어서 공기가 더 상쾌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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