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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일기

2022년 3월 무상증자는 비슷했다

by 5학년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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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일년 중 무상증자가 가장 많은 달이다. 올해도 10개 이상의 종목이 무상증자 공시를 하였다. 장은 좋지 않았지만 무상증자는 실시하였다. 그러가 패턴은 모두 같지가 않다. 그러나 한가지 공통점은 무상증자 공시를 해도 상한가에 가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전에는 무상증자를 발표하면 상한가에 근접하거나 상한가를 갔는데 최근의 패턴은 그렇지 않다.

 

아무래도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개미들의 투자 심리가 줄었기 때문일 것이다. 무상증자가 호재라고 생각하고 매입했던 때와 다르게 이제는 무상증자가 꼭 호재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서 인지 블로그 방문자는 오히려 무상증자를 많이 했지만 감소하였다. 물론 이제야 알았지만 저품질이라는 것을 받아서 그렇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찾아오는 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시금 무상증자가 호재로 받아지려면 오랜 기간이 있어야 할까? 아니면 에코프로 같은 종목이 나와서 무상증자 이후 큰 상승하는 종목이 나타나면 개미들의 투심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무상증자 종목만 투자하는 개미이기 때문에 비중은 잘 조절하면서 무상증자 종목만 투자하고 있다. 수익을 낼 때도 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확실히 이전보다 어려운 투자장이 된 것이다.

 

아직도 무상증자를 모르는 개미 투자자들이 너무 많다. 무상증자로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은 무상증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보다 일정이나 무상증자 권리락에 대한 개념이 없어 무지성 매도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미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라도 블로그는 계속 운영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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