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3월에 무상증자를 많이 하였는데 2022년 4월 의외로 무상증자를 많이 하였다. 그리고 에코프로비엠 같은 경우 꽤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종목들이 무상증자 공시 이후 큰 상승이 없었다. 확실히 시장 참여가 많이 줄어든 느낌. NFT라는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인지... 미국 주식으로 갈아 탄 것인지 투심이 죽은 것은 사실이다.
삼성전자는 하락하고 있는데도 많은 개미들이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무상증자 종목은 반짝이기 때문에 장투보다는 무상증자 일정에 따른 주가 변동이 심하다. 따라서, 무상증자 공시전부터 주주 였다면 지속적으로 물량을 늘려가며 가져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신규 진입 주주라면 적당한 수익률을 보고 나오는 것이 맞다. 적어도 요즘 장에서는.
최근의 시장은 실적장이 아니다. 실적이 좋아도 반짝 상승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이것은 나스닥도 마찮가지다. 그런데 만약 실적이 좋지 않다면 상당히 많은 하락을 한다. 최근의 넷플릭스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구글은 액분 호재와 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하다.
시장이 언제 다시 2020년~2021년 같은 모습으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주식시장을 떠나지 않고 관심을 갖고 있기 위해서다. 그냥 물려 있는 것 보다는 무상증자를 공유하면서 기록용으로 활용하고 꾸준히 시장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미가 돈을 버는 방법은 이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오래 묵히고 수량을 늘리고 하다보면 결국 시장에서 보답을 할 것이다. 장기로 가져갈 주식은 좋은 가격에 수량을 늘리고, 단기로 가져가는 종목은 적당한 수익에서 매도하는.. 융통성 있는 결단있는 그리고 시장에 머무는 개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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