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부터 8월(예상)은 아마 무상증자 테마 기간으로 보여진다. 현재 7월에 상당히 많은 종목이 무상증자를 하였다. 아직도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가는 종목이 많은 것을 보면 당분간은 무상증자 테마로 갈 듯 하다.
중요한 것은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의 경우 무상증자 공시에 진입하면 물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020~2021년의 무상증자와 다른 패턴이 상승이 길지 않다. 물론 노터스 같은 예외 종목도 있지만 무상증자 비율이 높은 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상승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추세다.
최근에는 소수점으로 무상증자 하지 않고 일대일부터 일대오 등 다양하다. 특히나 일대 다수의 무상증자 배정이 대세이다. 4주, 5주를 배정하니 대부분 권리락일에 상한가를 가거나 크게 상승한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렇진 않지만 대부분이 그렇다.
여기서 함정이 있다. 일대 다수 비율의 무상증자 종목을 권리락 전날에 진입해서 권리락일에 30% 먹고 매도하면 30% 수익을 먹는 거라고 생각하는 개미들은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수익률이 권리락일에 +30가 찍히지 않고 실제로 신주가 상장할때까지의 주가 흐름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온전히 30%의 수익을 가져간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본인이 지속적으로 무상증자 대응을 위해 종목마다 쉽게 셈법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대부분 비슷한 것이지만 종목마다 주주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종목마다 셈법을 제공한다. 아마 본인의 글을 미리 인지하고 미리 셈을 해본 주주라면 권리락일부터 신주입고일까지 사이의 수익률만 보면 0%가 아니라 마이너스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므로 권리락일에 상한가를 먹더라도 신주입고일까지 마이너스가 된다면 본전치기거나 본전도 못찾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상증자 종목은 존버라기 보다 각 시기별 대응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한 것이 바로 무상증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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