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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 한 달 기다림 후기(티다? 먹-튀다!)

by 5학년8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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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지인찬스를 얻어서 나름저렴하게 아이폰12프로 그래파이트를 2020년 10월 28일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했으니 11월 초에는 받을 수 있겠구나 했죠. 참고로 저는 아이폰12프로 그래파이트 256기가를 KT번호이동으로 110만원 가량(카드할인 포함)에 구매하였습니다. 아래는 제 주문 내역입니다. 여전히 상품 준비중입니다.

 

저는 일단 티다(티다이렉트샵) 고객센터 문의글도 많이 올렸고, 고객센터에 유선통화도 많이 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다에서는 메뉴얼에 따른 답변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본인들도 애플에서 물건을 가져와야 하는데 물량이 없다'(애플탓), 고객님 다른 분들보다 일찍 주문하셨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자기들도 언제올지 모름) 뭐 대충 이정도 메뉴얼 답변입니다. 심지어 상담사 중에 짜증을 내는 분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사모 카페에서 티다배송 지연 관련 글 댓글을 보면 가관입니다. 저뿐 아니라 피해자가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우선 그냥 '티다' 로 검색해봐도 배송지연 관련 글이 많습니다.

 

 

 

그리고 글 하나만 들어가서 댓글을 좀 봤는데요. 다들 저랑 비슷한 상황이더라구요. 티다 배송지연과 고객센터 응대 때문에 아사모 회원분들도 상당히 짜증나계신듯 합니다. 아래 댓글을 한번 보시죠.

첫 번째 분은 저랑 아예 상황이 판박이 입니다. 똑같아요. 신기할정도네요. " 저렴하게 샀어도 개짜증 "

 

'허위광고 아닌가요', '내년에 받는 거 아닌가요', '그냥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등등 정말 다양한 피해사례와 대처를 하고 계십니다. 티다이렉트샵 이정도면 진짜 너무 심했네요. 물량 확보가 안되었으면 사전예약을 받지 말던가 수량을 조절해서 받았어야 하는데 정말 무책임하네요. 저랑 같이 주문한 친구의 아이폰12는 이미 2주 전에 도착해서 사용중입니다.

 

2020년 10월 28일 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를 주문하고 각종 악세사리는 주문 후 11월이 되기도 전에 전부 도착해서 리뷰 포스팅만 겁나게 해놨는데요. 도대체 제일 중요한 아이폰12 프로 그래파이트는 언제오는 것일까요? 이제는 티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이렇게 부르고 싶네요

 

아이폰12프로 그래파이트

 튀다이렉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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