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8일 주식회사 박셀바이오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설립일로부터 4019일째 되는 날이자 박셀바이오 11번째 창립기념일 입니다. 박셀바이오 창립일화와 최근 주가에 대한 회사 측 대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박셀바이오 창립일화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이준행 교수와 이제중 교수 등 연구진이 의기투합해 세운 회사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준행 대표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연구 결과가 나왔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임상시험을 하려 했다”며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임상시험과 관련해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연구비가 거의 없어 국내 제약회사의 문을 두드렸다”고 돌아봤다. 이미 시행된 기초연구와 약간의 응용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상용화에까지 이를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하지만 접촉한 제약사들은 하나같이 답을 차일피일 미뤘고,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해당 회사의 홍보용으로만 쓰이고 폐기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떨치기 힘들었다. 창업을 결정하게 된 배경이다.
이 대표는 “병원이 바로 옆에 있었고, 공동창업자인 이제중 교수가 명망 있는 임상의사이기 때문에 스스로 기술을 실현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실험실 출신 연구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10년이 지났고, 최근에서 그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 단추 박스루킨의 승인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호시우행(虎視牛行)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2021년 1월 7일부터 현재까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하락장에서도 묵묵부답(默默不答)하던 박셀바이오 측에서도 홈페이지에 주주통신 1호와 정정기사를 띄우며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하락에 회사 측의 대응이 없으니 주주들의 반발도 있고,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특히나,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 걸맞게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사자성어를 빗대어 주주통신1호를 공지하였습니다. 아래는 주주통신 1호 호시우행 전문입니다.
※ 호시우행: 호랑이의 눈빛을 간직한 채 소 걸음으로 감. 눈은 늘 예리하게 유지하면서도 행동은 소처럼 착실하고 끈기 있게 하는 모습.
정정기사
2021년 2월 16일 오전 5:30분 발행 된 기사가 회사측의 요청으로 2021년 2월 17일 정정하여 발행되었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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